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난 토요일 서면에서...
게시물ID : sisa_906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우별
추천 : 10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4 11:30:06
지난 토요일 우연히 부산 서면에 나갔었습니다.

실제 목적은 건담샵 가서 건프라 하나 사려고 간거였는데

그 옆에서 민주당 유세가 있더군요.


여튼 건프라 사기전에 길 건너기전에 

포장마차(떡볶이 등) 파는곳에서

출출한차에 오뎅과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포장마자 주인장(할머니)가 그러시는겁니다.

자기 오늘 장사 6시까지만 하신다고.

그러길래 왜요?

했더니 문재인 온다고 문재인 보러간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가 뭣도 모르고 박근혜 뽑아서 지금 세상이 이리 됐다 아이가
이번에 대통령감이 없지만 그중에서 문재인이 제일 낫다. 나는 문재인 찍을기다.
그래서 문재인 보러가야되서 장사 그만 접고 저기 길건너 가야된다.'



부산 바닥민심입니다.

이제는 부산도 많이 변했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