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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게에서 바라는게 별게 아닙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1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이엔젤이
추천 : 4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4 16:10:45
제가 바라는 건 딱 요만큼입니다.

기회는 평등해야 합니다. 성별이 다르다고, 기회를 박탈당해서는 안됩니다.

과정은 공정해야 합니다. 성별이 다르다고 과정에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결과는 정의로와야 합니다. 성별이 다르다고 결과에 대한 보상이 다르면 안됩니다.

이거 말하는 겁니다. 제도적으로.
제도적으로, 남성도 동등한 기회를 갖고 
제도적으로 남성도 과정에 불이익이 없고
제도적으로 노력에 대한 보상이 다르지 않은 것. 
이걸 원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왜 노통에 감동했냐고 제게 물으면 위의 연설이 답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제도적으로 특정 성별이 불평등하게 기회를 갖거나, 공정하지 않은 과정을 겪거나, 결과가 불의하다면, 그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 후보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습니다.위에 말한 부분에 동의가 되지 않으면, 저는 그 후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통령 후보들 역시,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의 선상에 있으며, 과거에 무엇을 했다고, 어느 당 소속이라고, 어느 학교를 나왔다고, 어느 성별이라고 다르게 판단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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