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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과 안철수 딸의 차이[대선후보 5인 자녀의 재산신고 분석]
게시물ID : sisa_906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ssFinder
추천 : 5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4 1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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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 후보의 장남은 지난 2014년에 결혼해 세대 분리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부친의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지난 2016년까지 재산을 공개해온 반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안 후보의 외동딸은 미국 유학생이면서 독립생계를 꾸려갈 만한 '소득'이 있어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는 점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

 

 

[문재인] 장남 결혼한 이후에도 재산신고... 왜?

 

흥미로운 사실은 준용씨가 결혼한 이후(2015년, 2016년)에도 계속 재산을 신고했다는 점이다. 문 후보 선거캠프의 한 관계자는 "준용씨는 2014년 결혼해 주민등록상 세대 분리를 했고, 경제활동을 통해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재산 고지거부 신청도 가능했지만, 공직자뿐 아니라 가족의 재산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받아야 한다는 재산신고의 취지를 고려해 고지거부를 신청하지 않고 계속 재산를 신고해왔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5년와 2016년 준용씨의 소득세 자료를 보면 준용씨가 2015년과 2016년에 낸 소득세는 각각 8만 원과 0원이다. 이러한 낮은 소득세 납부액을 헤아릴 때, 준용씨가 재산 고지 거부 요건인 독립생계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산 고지 거부를 허가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문 후보쪽은 "부부가 맞벌이하고 있다"라고 밝혔지만, 준용씨 부인의 소득이 얼마인지 공개된 적은 없다.

 

 

 

[홍준표] 두 아들 아파트 신고가액만 18억 원

 

1981년생(홍정석, 37)과 1983년생(홍정현, 35) 아들만 둘을 둔 홍 후보가 두 자녀의 재산을 처음 신고한 때는 2001년이었다. 당시 홍 후보는 정석씨와 정현씨의 예금재산으로 각각 4684만여 원과 약 3960만 원을 신고했다. 당시 두 자녀가 모두 학생이었다는 점을 헤아리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후 장남 정석씨와 정현씨가 신고한 예금재산은 각각 4945만여 원과 1682만여 원(2003년), 2100만 원과 3542만여 원(2004년), 1944만여 원과 약 511만 원(2005년) 등 5000만 원을 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6년부터 두 사람의 예금재산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정석씨와 정현씨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각각 1억3921만여 원(2006년), 8670만여 원(2007년), 9156만여 원(2008년), 약 1억177만 원과 9863만 원(2009년), 8145만여 원과 약 8172만 원(2010년), 약 8837만 원과 1억912만 원(2011년), 9594만여 원과 1억3495만여 원(2012년)의 예금재산을 신고했다. 두 자녀가 모두 1억 원 안팎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차명재산 의혹이나 증여세 탈루 의혹이 제기되자 홍 후보쪽은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납입해온 보험금 적립액과 용돈 등을 저금해온 것으로 2008년 3월 20일 법에 따라 증여세 각 841만 원씩을 납부했다"라며 "증여세를 납부했기 때문에 금융실명제법 위반이 아니다, 사실상 위탁 관리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안철수] 연 소득 3000만 원대로 유학생활 가능?

 

하지만 설희씨의 재산 고지 거부를 두고 증여 은폐 등의 논란이 일었다. 그런 가운데 안 후보는 최근 대선후보 재산 공개 자료를 통해 설희씨의 재산이 약 1억3688만 원이라고 밝혔다. 처음이자 마지막 재산신고 때 공개한 재산보다 5495만여 원이 더 많은 액수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7일 설희씨의 2013년도와 2015년도 소득이 각각 2만9891달러와 3만9313달러라고 공개했다. 연소득이 3000만 원대에 이른다는 것이다. 11일 손금주 대변인은 "2017년 4월 현재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1억1200만 원이고, 시가 2만 달러 안팎의 자동차가 1대 있다"라고 설명했다. 설희씨의 자동차는 2013년식 미니쿠퍼 해치백이다.

 

이러한 안 후보 쪽 설명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연간 3000만 원대의 소득으로 미국 유학생활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설희씨 연소득을 3만5000달러라고 가정할 때 4년간(2014년-2017년) 총 14만 달러(약 1억6000만 원)를 벌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예금 증가분(1805만여 원)과 2013년식 자동차 구입비(3690만 원)을 빼면 설희씨는 연간 평균 2626만여 원(약 1억505만 원÷4)을 지출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실은 안 후보가 2015년 9월 고위공직자와 공직 선거 후보자가 자녀들의 직업과 취업현황, 수입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는 점이다. 안 후보가 2014년부터 딸의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애초 안 후보는 자녀들의 직업과 취업 현황을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준비했다가 위헌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공개'하는 대신 '등록'만 하는 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두 자녀 재산 공개

 

 

유 후보는 1981년 오선혜씨와 결혼했고, 1982년과 1994년 각각 아들 훈동씨(36)와 딸 담씨(24)가 태어났다. 유 후보가 국회에 입성한 첫해인 2004년 두 자녀의 재산이 처음 공개됐다. 훈동씨는 약 8720만 원, 담씨는 1746만여 원을 신고했다. 당시 훈동씨는 대학생(23살)이었고, 담씨는 초등학생(11살)이었다.​

 

 

담씨의 재산 증가도 오빠인 훈동씨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09년 0원이었던 담씨의 예금재산은 2010년과 2011년에는 신고 내역에서 빠져 있었다. 2012년 2000만 원을 다시 신고했지만 2013년에는 다시 0원을 신고했다. 그런데 2014년과 2015년에 신고한 예금재산이 각각 2억671만 원과 2억6804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시기 훈동씨의 예금재산도 2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2억 원이 넘는 예금재산을 보유하고 있던 때에 담씨는 대학생이었다. 그런 점에서 증여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재산 증가다. 이와 관련해 유 후보는 지난해 총선 당시 "조부모가 딸의 입학이나 졸업 등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주신 돈을 저축해 모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심상정] 대안학교 다닌 아들 예금재산 462만 원

 

 

심 후보는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재선과 3선에 성공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재산을 공개해왔다. 우균씨의 재산은 2007년부터 공개됐다. 2007년과 2008년 각각 134만여 원과 151만여 원이었던 예금 재산은 2015년 약 290만 원으로 늘었다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약 462만 원을 유지해왔다.

 

 

 




문재인 심상정후보 빼고는 자식재산 문제에서는 입다물어라.

대학생도 아니고 초중고등학교때 재산이 몇천만원씩....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24121903539

문재인 아들과 안철수 딸의 차이[대선후보 5인 자녀의 재산신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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