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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첫 출근한 치과위생사인데요..
게시물ID : gomin_1701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여신
추천 : 3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4/24 21:51:30
몇개월동안의 구직 끝에 드디어 취직한 치과위생사입니다.
생각보다 취직이 많이 늦어져 속상했는데 드디어 다시 새 치과에 출근하기로 했어요..
면접때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월급을 너무 많이 부른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어찌 급여를 맞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근네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제 업무가 너무 낮아서 충격적입니다..

일반 회사를 예로 들면 다른 회사에서 대리정도의 업무를 했던 사람이고 여기와서도 그 정도 일은 할줄 알고 급여를 그 정도 부른것인데 막상 와보니 인턴수준의 일정도를 하네요..
이러니 월급이 많다고 타박한 것인지... 막상 일하려고 하니 나도 이 월급에 이 정도 일 하기가 민망한 수준...
계속 일한다고 업무적인 능력이 많이 향상 될 것 같지는 않고 
솔직히 이 정도면 치과위생사가 아니라 조무사를 써도 될 것 같은데...그리고 위생관념도 조금....
일단 일주일 정도 지내면서 고려해볼까 하는데 엄마가 저 출근한다고 너무 좋아하던게 맘에도 쓰이고...
막상 저도 출근까지 하고 다녀보니 저랑 안 맞네요라는 말을 철판깔고 할 수 있나 싶기도 하네뇨.. 1년은 다녀볼까도 싶긴한데..
근데 여기가 집이랑도 가깝고 정확하 주5일제라..(병원 근무하면서 월~금 근무하는데가 거의 없어서)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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