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는 나름대로 생각과 그리는 그림이 따로
있을겁니다.

각 후보마다 공약 패키지를 내놓고 그걸로 그림을
그리려고하는데 이 패키지 중에 한가지가 마음에
안드니 이거 바꾸라고 한다면 후보가 그리려고
하는 전체적인 그림이 틀어질수도 있고, 사람마다
원하는 방향은 각기 다르니 다 들어줄수도 없는
노릇이죠.
여기가서 귀에 즐거운 소리했다가 비판여론이 일면
말을 바꾸는 그런 분도 아니시니 아마도 바꾸시는
일도 없을뿐더러 한가지 일을 할때도 심사숙고하시는
달님 성격상 아마 이번 여성할당제도 여러방향에서
검토후에 결정 하신걸겁니다.

사실 여성의 사회 진출을 장려해야만하는 입장에서
현제의 노동시장 상황이 달님에겐 또하나의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느껴졌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주변에서 이래라저래라 흔들면
안그래도 가시밭길 가셔야되는 달님에게 너무  가혹할
듯 하네요. 지지자라면 달님이 그리는 큰 그림을 믿고
지지합시다. 달님은 표 몇표 더 얻으려 헛공약 남발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는건 그분이 걸어온 길이 증명한다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