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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06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괄호군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5 02:00:51

 일본이 보는 문재인.


"한국대통령선거 유력후보 2인은 친일? 반일?"
2 (1).jpg


이거 하나만봐도 누구 뽑아야 할지 각이 나옴.

일본사람들이 생각하는 친일과 우리가 생각하는 친일의 개념이 다르기에
일본 매스미디어는 저번 선거때도 문재인씨를 반일주의자라고 낙인찍은적 있습니다만
저들의 관점에서 보면 노무현 대통령 역시 반일주의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한일관계는 최고로 좋았으며 화해의 스탠스와 더불어
정부주도의 "일본을 배우자"운동. 이후로 아이디어 상품과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 루트를 찾게되어
한국 경제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tv프로그램에 직접 2번이나 출연하면서 일본 국민들에게도 친숙했으며
언론은 노대통령이 일본에 자주 가서 요트도 타고 했기에 일본 요트친구도 있다며 그 분을 인터뷰하기도 했죠.

일본에 대한 반감도 이때 많이 줄어들었고, 일본 여행객들도 늘어났으며 일본도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지던,
객관적으로 봐도 양국관계가 최고 좋던, 그리고 한류 문화의 기반을 다졌으며, 시작이었던 때이기도 합니다.


일본사람들 중에 한국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보면 꼭 제가 정정해드리는게
일본과 한국에서 쓰는 친일이라는 말의 온도차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친일은 "과거 식민지시절에 일본에 부역한 자들의 후손, 혹은 그들을 정당화 시키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위해 국익을 해하는자"
인데 
일본에서 받아들이는 친일은 "우리 일본에 상냥한 정책을 펴는 대통령"이예요
일단은 물어보는 분마다 일본 방송을 믿지말고 문재인을 응원해달라. 그게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는 길이다. 라고말합니다.

일본 언론은 또는 정권은 우리  정권이 바뀌길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일본과 사이가 좋아지면 득볼게 하나 없는 치들이거든요. 그래서 언론은 의도적으로 이런식으로 "한국은 반일정서의 나라다." "친일파였던 박대통령 역시 집권하니 반일 일변도이지 않느냐" 라는 프레임을 짜죠.

전세계가 우경화 되어가는 가운데 우리만은 희망의 촛불을 놓지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제대로 보여줘야 다음 선거때 일본도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뀔 희망이 있다고 봐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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