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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리통이 속쓰린 1인..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성평등.
게시물ID : military_72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계과6학년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5 05:29:46
 원래는 이재명 지지자였습니다.
하지만 민주경선때 보여준 더러운 본성에 너무 충격먹고 정치인을 지지할땐 그 사람의 인생을 봐야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을 파보니까...간단히 문빠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물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김종인 박영선등 짜증나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역시나 결국 그것의 연장성으로 남인순의 영입으로 지금 이지경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재인의 최대 약점이며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문재인은 끝까지 자신의 지금 하던대로 끝까지 가겠죠. 고집있고 뚝심있는 사람이니까요.
또한 저러한 여성우월정책으로 유입된 지지층을 버리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적어도 지금 대대적으로 공약거는 것은 절반 이상이 머지않아 실현될겁니다.

 저는 지금 문님의 여성관련 정책이 모두 잘못되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다만 몇단계를 뛰어 넘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대로 잘못된 성평등의 접근법을 공약에 거는것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공약을 확인도 안하고 걸지는 않았을 것이고...오랜기간 인권을 변호해오신 분이 표를얻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하신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저의 여성관을 말씀드리자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으로 약합니다.
이는 차별이 아니라 차이이며, 차이를 남녀가 모두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해주는 방향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서로의 차이를 상기시켜주고, 배려를 요구하는 것이 여가부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별 슈레기같은 썩어빠진 상부층의 병맛짓으로 인해 여가부를 다 욕쳐먹게 해서 너무 마음아프네요. 하지만 결국 또 남인순때문에 여가부는 똑같은 병크를 터칠것이며, 끝없이 병크를 터치며 제어가 안되는 기구는 없어지거나 변형되어야 합니다.
 여성은 신체적인 약함으로 인하여 약자의 위치에 있는 경우가 월등히 많습니다. 예를들어, 여성들은 한평생 살면서성희롱과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입니다. 적어도 제가 만나본 여성들은 다들 작던크던 성적인 모욕 혹은 희롱에 당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일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남성들이 여성을 약자로 인식하고 함부로 대합니다. 사실과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합니다. 이러한 여성들을 보호하고 인식을 바꾸는 것이 여가부의 역활이죠. 하지만 지금 할일도 제대로 안하는것들을 강화해준다고요?? 어불성설입니다..
 물론 보통 남성과 동등하거나 월등한 신체능력의 여성들이 있으며, 그들은 여성이란 이유로 원하는 직업을 얻지 못하는 것은 불평등이며 차별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성이라고 해서 같은 집단과 업무에도 불구하고 남성보다 더 낮은 기준의 신체조건을 요구하는것은 역차별입니다. 각종 국가직 신검에서처럼 말이죠. 우리나라는 이런 역차별이 당연시 되는 적폐가 있습니다. 지금 심각하게 잘못돌아가고 있어요. 남성이 잘하는 분야가 있으며, 여성이 잘 하는 분야가 따로 있는법입니다. 이 남녀의 차이를 차이로 인식못하고 차별로 치부해 버림으로서 우리나라의 성평등의 길이 완전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정말 적폐청산을 외친다면 이 심각한 사항을 다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는 없어져야 합니다. 다만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업무 혹은 기준의 역차별이 없어졌을 때의 조건입니다. 이것이 진정된 성평등이 아닐까요.

문님이 그 나이에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님이 정말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바꿀 줄 아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네요.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아마 그런모습은 없을거 같네요.

표는 우리의 정당한 권리찾기입니다.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며,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무효표를 행사하려 합니다.
20대 남성으로서, 우리 또한 보호받을 권리를 주장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진다면, 분명 목소리는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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