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간동안 피시방을 갔습니다.
저의 평소 별명은...
럭키 스프레이
행운토템
행운을 나누는자
그리고 저 3개의 별명 뒤에 따라오는 단어.
정작 본인은 불행한자
게임을 시작해서 오케이! 나는 얘가 취향이야! 하고 전직을 하면
어김없이 똥캐가되고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면
나는 안나오는템이 친구들은 몇개씩이나 먹는사이 나는 나오는게 없고...
그래서 새로운 게임이 발매되면 친구들은 야, 뭐가 좋아보이냐? 라고 물어본 후,
그걸 피해서 캐릭터를 만들고
득탬이 필요하면 친구들이 피시방에 저를 데려가서
옆자리에 앉힌후 노가다를 하죠.
물론 어김없이 축캐가 되고 대박을 터트리는건 덤...
그런 제가!
어제!!!
2시간동안!!
에픽 14개를 먹었습니다!!!!!!!
옆에서 같이 헬뛰던 형은
오늘따라 에픽이 안나온다고 힘들어하던건 덤..
간만에 행운을 빨아드리는 옵션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그게 발동한듯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