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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게 보면서 조금 무서웠던 이유.
게시물ID : military_72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_소나기
추천 : 6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7/04/25 09:51:15
22사단에서 만기 제대하고 외국인 아내가 있는 40대 아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사태 보면서 이해 하고, 처음에는 일자리와 남 모시기 문제는 분명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 웹툰 사태때도 같이 분노 했었고요.

근데 지금 분위기 보면서 솔직힌 심정은 두렵네요.
꼭 노태우 당선 되었을때 그때를 보는거 같거든요;;

일자리 문제는 개인적으로, 50%를 주더라도. 전체 일자리 파이를 나머지 50%가 기존보다 크게 만든다면 어느 정도 해소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고요.
청년실업에 대해서 심각하다는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만약 도로 기득권 세력이 집권을 해버리면? 그 늘어날 수도 있을 일자리 파이가 아예 없어져버리는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50%는 아니지만 지금과 달라지는게 없진 않겠나 라는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지금 힘을 합쳐서 싸워야 하는 세력은 기득권 세력이 최우선이지 않을까요? 지금 같은 위치의 바로 옆에 있는 여성들일까요?
밑에서 편가르기 하고 서로 싸우는게 그네들이 원하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의견은 개진 하고 온라인 서명을 하던지 어떤방식으로든 뜻을 모아서 해당 후보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났지 않을까요?
개개인의 뜻보단 어떤 형식으로든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서 전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하신다면 우려를 표하시던 분들도 꽤 많은 수가 동참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하는 중이라 앞뒤도 안맞고 두서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튼, 물런 무효를 하시던 드란 후보를 뽑으시던 그건 자유지만, 기득권세력이 좋게 만들지는 말았으면 하는게 솔직한 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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