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무효표를 선택하시는 분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저도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 중 한 사람으로서 그런 공약이 나온 것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임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단 한번 찍을 참입니다.
제 상황은 일단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동생 둘(하나는 간호사, 하나는 학생), 어머니 한 분과 함께
살아가기에 문재인 대표의 공약들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양성평등채용으로 인한 마이너스보다
전반적인 다른 공약들로 얻어지는 이익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전주 민주당 사무실에 전화나 문자라도 해보렵니다.
적어도 여성할당제로 발생할 피해에 대한 반대급부라도 재시될 수 있도록요.
아무쪼록 모든 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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