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립밤은 맨날 다못쓰고 잃어버리고 부러져서 버리고 했는데ㅋㅋ
언제 샀는지도 모르겠는 니베아 컬러립밤을 이제야 다썼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 2년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조일자도 유통기한도 없네요ㅜㅜ
유통기한은 넘었겠지만ㄷㄷ 별 이상 없기도 하고 다쓰고야 말겠다 하는 끈기로 끝까지 썼어요ㅋㅋㅋ 사진에 끝까지 올린거예요!

후기를 쓰자면.. 추천은 안해요
컬러다 보니까 각질 사이사이에 핑크색으로 잔뜩 끼고.. 입술에 올리니 핫핑크색이 나와서 가을웜 추정인 저한테는 좀 안어울려요ㅜㅜ
손등에 발색하니 연한 코랄핑크? 느낌이네요ㄷㄷ 입술이랑 달라...
또 니베아 특유의 기름기 바르는듯한 느낌과 흡수가 안되고 번들번들하게 입술표면에 그대로 남아서.. 불호입니다 큽
다썼으니! 새 립밤을 지르러.. 아니다 얼마전에 사놓은게 있었구나 (시무룩)
그럼 또 립밤힛팬여정을 해볼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