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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값에 대한 선관위와 더플랜의 지금까지의 논쟁을 정리해봤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63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우뒤김
추천 : 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6 06:39:29
읽어보시고 잘못 된 것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베스트에 간 "김어준은 참 대단한 선동가인 것 같아요." 에 링크 돼 있는 클리앙의 글을 보고 이해가 안 가서 제 나름대로 정리 중입니다.

더플랜의 주장
K 값이 1 이상이라는 것은 미분류표 중 박근혜 표의 비율이 분류표 중 박근혜 표의 비율보다 크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상하다.

선관위의 주장
노령층 중 박근혜 지지자가 많다.
노령층은 기표 실수를 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노령층이 박근혜를 더 많이 찍었을 테고, 노령층은 기표 실수를 더 많이 했을 테니, 미분류표 중 박근혜 표가 높을 것이다.
따라서 K 값이 높을 수 있다.

더플랜의 반박
노령층 중 박근혜 지지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노령층은 기표 실수를 할 확률이 높은 것도 그럴듯하다.
그렇다면, 노령층이 많은 지역은 K 값이 높아야 할 것이고 노령층이 적은 지역은 K 값이 낮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노령층의 비율과 K 값의 크기를 비교해보니 별 상관관계가 없더라.
따라서 노령층이 기표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 중 박근혜를 찍은 사람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K 값이 높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없다.

여기까지입니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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