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현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후보의 특정분야에 대한 의견 뿐만이아니라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구요), 찬반대립이 심한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이 있을수 있음을 모두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비단 게시판의 여론 동향 뿐만이아니라, 여러단체들도 자신의 주장을 문후보가 이해해주고 동의해주길 암묵적으로 바라면서도 왜 후보 본인에 대한 생각에 대해선 단 한뺨만큼의 양보도 이해도 없는 입장을 취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제의 토론주제가 우리가 정서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분야인것도 아니었고,(친일문제, 적폐문제 등...) 답변 역시 이해가능할만한 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트럼프와 같은 차별주의자를 보는 시선으로 후보를 취급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