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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선 어제 토론 동성애 이슈를 딱히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네요 ㅎ
게시물ID : sisa_909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피르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6 10:26:53
쏘지 마세요 저는 연구소 직원입니다.

...는 아니고, 연구소 직원인데요. 회의 끝나고 어제 대선토론 이야기 모여서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연령대는 저 20대부터 팀장님 50대까지 다양했는데

1. 홍준표는 정말 코미디언이다. 질문도 초딩같다.

2. 문재인보다 1살 많다니까 믿지 못함 ㅋㅋㅋㅋㅋ

3. 문재인의 "차별은 반대한다"는 말을 홍준표가 못 알아듣더라. (또 하나의 웃음포인트였다.)

4. 아스날

5. 안철수는 말을 점점 더 못하더라.

유, 심에 대해서는 그닥 임팩트가 없었는지 제가 말하지 않으니 아무 코멘트도 없네요.

문재인 후보가 어제 100점 만점의 그야말로 "PC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물어뜯는게 어제 새벽 온라인 반응 보면서도 이해가 안 됐는데,

(예를 들면 H 뭐시기 포스트라든지...)

괜히 피곤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PC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데, 연구소 분들 생각이 다 저랑 같아서 얘기하면서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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