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성애자 단체 난입자 처리...보온 상수에게서 배우다.
게시물ID : sisa_909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troin
추천 : 6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13:55:12
보온 상수 안상수 아시죠? 중앙에 있다가 지금 창원시장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창원에 왔을 때 창원내 지역간 갈등 때문 지역 시의원들이 안상수에게 계란 던진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구속된 다음 대법원에서 확정 징역8월,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 받았습니다. 정치인에게 계란 던졌다고 구속되고 징역형 선고 받은 사람 처음 봤습니다. 겁없는 지역유지들에게 중앙권력의 힘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현재 창원은 원래 마산-진해-창원이었던 3개의 도시가 "창원"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몇년전에 통합된 도시여서 아직 한 도시라는 정체성이 약합니다. 그래서 툭하면 지역문제가 불거집니다. 계란 던진 의원의 경우 NC다이노스 경기장을 원래 진해에 만들기로 했다가 마산으로 변경했다는 이유로 계란을 던졌습니다.

문재인님이 동성애자 단체에서 난입해서 멱살 잡았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 받게 만들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아니겠죠? 일정 미루고 대화하시는 분이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대통령 되시면 이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비난과 모함, 계략에,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모두 내 먼저 챙겨달라는 난리통에 시달리실텐데 그때도 이렇게 하실겁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들을 인간취급 했다가 당한것을 잊으셨습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은 "내가 대통령이고 권력자니까 당신들과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하겠다"라고 생각하셨겠죠.

아닙니다.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자에게는 무자비를 보여야 합니다. 권력의 악마성을 발휘하지 않고서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