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저으려고 했는데 너무 속보여서 개실망. 

봄철대선을 예상했는지 한몫 잡아보려한거같은데

내용의 맥이 없으니 산만하고 랩장면, 꼬마무당은 유치해서 오그라들고

성보라는 의미도 없이 갈등하다가 그냥 나가버리고 

그래도 곽도원연기는 볼만하나, 세상에 최민식을 이렇게 소모하다니...

진짜 서말진주도 꿰어야 보배라더니 최민식도 감독잘못만나면 이래되는구나...

심은경의 역할도 중후반까지 참신하고 좋았으나 마지막에 뜬금없는 정의의 사도....


임금님사건수첩이나 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