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 이야기 인데요

제 친구의 직장친구가 영 마음에 드는 분이 없었데요

그래서 딱히 뽑을 만한 사람이 없어서
안이나 심찍을까 생각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 분 말로는 문재인은 너무 광적으로 몰려서
뭔가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날 점심에 밥을 먹는데 정치 이야기가 나와
윗말 처럼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장이 화를 내면서 말을 하더래요
그 부장 분이 어떤식으로 말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말을 다듣고 문재인이 더 싫어졌다고 합니다

그 말 듣고 그건 그 부장 문제 아냐? 라고 말하려 했는데

딱 생각이 나는거에요

어제 터진 성소수자 시위가요.... 


그분들도 일부가 그렇게 강요하며 나아가서
결국 그 일부가 전체 이미지를 손상시켰죠??

그걸 생각하니까 퍼뜩이더라고요

명왕님 표 모이는거 중요한데 강요식으로 말하지마세요
살살구슬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뭔가 어감이 이상한데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강요해서 오히려 반감 살수있으니 조심하자는 거에욧
욕하거나 잔소리하거나 꼰대마냥 훈계하지 말고
그 사람들 말도 차근차근 듣고
잘 달래는 능력도 중요해욧!!

마무리는 어떻게 짓지...
모두 투표 꼭꼭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