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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성애 사태를 통해 느낀 점
게시물ID : sisa_912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yasky?
추천 : 6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27 23:50:20
우선 몇몇 성소수자 단체가 문 후보님의 토론 당시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는 표현으로 달려가서 기습시위( 거의 난장 피는 거 같았습니다만...)를 벌이고 레드준표의 혐오발언에 아무 말 없는 것을 보면서 여러분들도 그들의 이중행태에 분노를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했으니까요. 하려면 모두에게 하든가 어느 한 쪽에만 그것도 더 심한 말을 하는 쪽은 비난도 아깝다고 하면서 시위 벌이고 비난하는 것은 잘못되었죠. 
그런데 오유 시게에 보이는 몇몇 글에는 분노와 비난의 대상을 그들이 아닌 동성애 자체에 혹은 동성애자들에게 돌리는 분들이 보이고 그 발언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한 공당의 대통령 후보인 레드준표가 동성애를 천륜에서 벗어난 행동이니 처벌하겠다는 식의 혐오 발언을 했다해서 우리가 그 사람이 나온 지역, 학교, 그 사람의  성적지향성을 일반화시켜 비난하지 않듯이 이 문제도동성애 혹은 동성애자들과 별개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애석하게도 몇몇의 혐오발언을 보면 조금 두렵습니다. 이제 조금 분노를 가라앉히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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