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포터 신분으로 현장취재를 갔을 때 일인데요. 그 때의 대화내용입니다. 나 : "이왕이면 조용한 곳에서 인터뷰 하는게 좋겠죠?" 그 분들 : "네, 사무실 옆에 조용한 곳 있어요. 임시 컨테이너" 나 : "아, 그 안에 누구 계신거 아니에요?" 그 분들 : "네. 거기 조용하고 좋아요. 인부아저씨들이 쉬시는 곳인데" 나 : "네?! 인부아저씨 시신이요? 일이 힘들어서 많이 돌아가시나봐요." 죄송합니다. 그 땐 그 분들이 빵 터져서 참 웃겼는데, 글로 쓰니 재미없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