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표로 이동중인 느낌이 오유에서  댓글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다가 본격적으로 몇일사이에
게시글로 수면위로 올라오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무효표라는건 악용의 소지가 높다고
생각하기에 반대 입장입니다.
무효표를 언급한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이명박근혜 그리고 탄핵까지 이어진 지난9년을 
겪으시고도 무효표를 던진다는것인데 뽑을 사람없다고
그러시는건지 쥐어짜고도 후보가 없나요?
제가 지지하는 후보 아닌 다른 후보를 찍으시더라도
난 뭐라 안합니다. 그 후보를 지지하고 투표하는건
지극히 자유이고 타인이 간섭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근데 이번 오유 무효표 흐름은 짧은 제 소견입니다만
특정후보를 타겟팅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