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엔조이, 웃대, 딴지, 루리웹...
특히 오유에 그나마 가장 호의적인 웃대와 딴지에서 오유에서 이민온 난민들이 줄을 섰더군요.
말만 피난왔다 했을지도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건 베스트, 베오베 글리젠률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점.
그리고 각 게시판의 베스트 진출률이 줄어들었죠.
특히 올해 3월 중순즈음 경선정국일때와 비교해서 베오베의 업데이트 시간이 굉장히 늦어지고 있다는것이 느껴집니다.
가장 핫하고 불타오르는 두 게시판 덕분에 오유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민낯이 들어나고 있죠.
심심해서 오유 들어와서 베오베를 눌렀을때 변화가 없는 베오베나 베스트게시판을 보면서
분란을 싫어하고 조용한거 원하는 일반 유저들의 이탈이 뼈아프게 느껴지네요...
오유는 전통적으로 사이트 전체를 하고 여러가지 게시판을 입맛에 골라서 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안되고 오유라는 전체가 아니라
게시판으로만 헤쳐모여가 되어버리니...
이제는 완전 디씨화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