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인출기에 서 일보고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이게 문이 무거워서 좀 천천히 열리잔아요...
웬 아주머니가 다 열릴때까지 좀 기다리시 더라구요.... 다열리고 재가 나가려는데... 스윽 들어오심...
저는 문잡고 있는 상태... 부딫힐까봐 못나가고.... 닻히면 사람 다치니까 들어올 때까지 문잡고 있었음....
육성으로 으~ 어의 참~ 들리게 크게 말해 버림.... 아줌마도 머쓱 했던지 재눈치 딱 보더니 죄송합니다....
하시더라구요... 그닥 멘붕까지는 아니지만.... 기다리다 문 다 열리고 눈치한번보고 들어오시는데... 황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