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투표한다. 김대중은 할수 없다.
이명박은 투표한다. 노무현은 할수 없다.
세월호의 아이들에게 이번 선거는 생애 첫 대선투표이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는 총유권자수 4051만명에게 1577만표를 받고 51.6%로 당선됐다.
적폐청산을 위해선 1577만표도 넘고, 51.6%도 넘어선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사사건건 발목잡혀 어떤 개혁도 할수 없다.
그런데 19대 대선의 총 유권자수는 4243만명이다. 과연 어느 연령대에서 유권자수가 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