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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득표율 50% 목표 “투대문” 호소
게시물ID : sisa_915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와.2레너드
추천 : 39
조회수 : 127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4/30 22:47:12
3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전병헌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마지막 한표까지도 긁어모아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는 ‘투표율 비상 체제’를 선언하고 당내 총동원령을 내렸다. 목표 득표율도 50%로 상향 조정했다. 4~5일 치러질 사전투표율을 최대 20%로 예견하면서도 25%로 올려잡은 것도 최종 50% 득표를 목표해서다. 전 본부장은 “선거 승리를 넘어 개혁의 완성이 목표다.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야 한표 한표의 힘이 개혁의 힘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호소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주말 호남과 충청 지역을 찾은 문재인 후보는 “양강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로 유세를 시작해 “압도적 지지로 정권 교체해달라. 어르신들은 아들딸들에게, 아들딸들은 부모님께 문재인을 찍자고 해달라”고 읍소했다. 30일 충남 공주에서는 “‘투대문’ 아시죠, 투표해야 대통령 문재인이다. 그게 압도적인 정권 교체의 비법”이라고 당부했다.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대세론에 안주하지 않고 ‘투표율 높이기’에 나선 것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8&aid=0002362941

단순히 투표만 하는게 아니라 압도적 득표를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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