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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후보의 패착들.txt
게시물ID : sisa_916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왕김변태
추천 : 9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1 23:32:35

안철수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인데 자기 수준을 몰랐던 것이 가장 큰 패착. 그 사례를 보면
          1) 자기 자신의 토론 수준도 모르고 맞짱 토론을 하자고 하는 등 기대감을 높여줘서 오히려 더 망함
          2) 자기 자신과 가족의 결함도 모른체 문모닝만 하다가 오히려 셀프 빅엿을 먹음
          3) 내가 갑철숩니까? 내가 MB아바타입니까? 라고 물은것만 봐도 자신이 누군지 잘 모르는 듯 함


유승민 : 탈당의 취지에 맞게 수구꼴통, 극우보수, 적폐세력에 대한 공격으로 대선 이후의 보수 주도권 싸움을 했어야 함
         하지만 토론회 내내 송민순 회고록으로 문재인을 공격하는데만 매달리느라 가장 흠결이 많았던 홍준표를 여유롭게 했음
         여러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펴봐도 중도층에서 유승민에 대한 기대치나 지지가 꽤 있었는데, 점점 없어지는게 확연히 보였음         


심상정 : 진보의 지지율은 얻는건 보수의 헛점과 민낮을 드러내게 함으로써 진보 전체에 대한 파이를 넓혀야 가능했는데, 이를 망각함
         문재인에 대한 공격이 가장 큰 패착.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SNS상에서 사표 발언등을 통해 반감을 가진 문재인 지지자들이 오히려 결속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함


홍준표 : 얘는 ㅄ 인데, 남들이 더 ㅄ짓을 하는 바람에 지지율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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