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4살아이한테 진심 빡침..
게시물ID : baby_19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영,
추천 : 8
조회수 : 13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5/01 23:58:01
옵션
  • 창작글
오늘 우리아이대리고 찜질방 갔어요
워낙자주가는 곳이도 신랑도 저도 한증막
사랑이라ㅎㅎ
거기에 키즈놀이터가 있어요
생각대로 아이들이 바글바글~~
7세이하는 출입금지 이지만 뭐 험하게만
안논다면야..
내딸아이 (3세 24개월됬음)
와~하고 노는데..바로
어떤아이(4세)오더니 내꺼야 절로가
밀치려는거 제가 딸아이 잡았어요
전항상 아이 그림자 처럼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그아이한테
아직 아가인데 ㅇ
아가한테 그러면 않되~같이 놀아야지~
하니
내꺼하지마 저리가
휴..덤버링?그 점프점프뛰는곳ㅋㅋ(급기억안남)
거기아무도없어 글로가서 점프점프하는데
갑자기 그 4세 남자아이와 그누나8살 이오더니
남자아이는 또 내꺼야 저리가..
이래서 같이노는거야~^^좋게 하고 앞에서 보는데
그8살여자아이가 사정없이 우리딸앞에서 뛰는데
내딸..넘어져서 목꺽일뻔.
ㅎㄷㄷ..
그래서 다시 대리고 미끄럼틀 타는데..또 남매따라옴..
하..그러다가 내딸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굳이 내딸위로올라가더니 비켜 내꺼야 밀려는데
내가 아직 말도못하는 아기야
여기 같이 노는곳이야
이렇게 밀면 않되는거야
하고 화를..삼키며..
아이대리고..다른곳으로 갔어요
(제딸은 마냥 해맑ㅋㅋㅋㅋ누가밀고 그래도
전혀신경안쓰고 자기할것 하는 쿨한아이)
오락실코너로가서 노는데..
그남매또보임ㅜㅜ..아니나 다를까
애기타는 오리같은거 있는데 (2개있음)
그거가지고 내꺼야 또..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옆에꺼를 태워주다 
우리딸 내리니 바로기다렸다는 듯이 그누나가
잽싸게 타더라구요..우리딸은 오락실
막누르는거 가지고놀구있었는데
그누나..우리저거하러가쟈!
왠지또...근데 다행이 울딸이 다른곳으로감ㅋㅋ
그러다 만나면 내꺼야 내꺼야 4살아이는
내딸이 하는것 마다 딴지걸고
그누나는 내눈치보면서 똑같이 행동하고..
진짜 2시간넘게 그부모 안보임..
그와중에 놀이터에서 노는데..
다른애한테는 안그러고 유독
내딸한테만(내딸이 젤어리긴했음)
진짜 그냥 그애들 무시하고 나핫테 모라 말걸어도
처다보고 무시했어요..
한번만 더밀어봐라
느그엄마 찾아가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러다..어떤  할머니 할버지가 그아이들
대리고온걸 알게됬어요..

 할머니할아버지..애들 1도신경안쓰고
자기두분 땀빼고누워자고있네요
그남매들
화단출입금지인곳도 막들가서 놀고
찜방배게 발로밟으면서 끌고가고..
진짜 그거보는데
가정교육이 절실한 집이란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신랑도
할머니 할아버지 인지모르고 있을때
3시간이지나도 부모가안보여서
저건 아이방치수준이다 당최 부모가 누군지 궁굼하다고
오늘 찜방 갔다 처음으로 아이한테
빡쳐서 아..속으로 욕을욕을..
진짜 그4세말고  다른남자아이4세는
울딸보고 일루와 내가도와줄게
내가 밀어줄게 이러더라구요
똑같은4세남인인데
너무 틀리더라구요..
애방치 부모 간간히 봤지만
이정도까지 심하게 방치에
3시간넘게 내꺼야 저리가
소리듣고있으니 승질이나더라구요..
출처 방이동 찜질방!!!!!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