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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희망이 없는 이유
게시물ID : sisa_916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큰반지
추천 : 2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2 15:26:40
정의당의 이번 대선 슬로건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 입니다.

정의당은 노동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거죠

그런데 노동자의 지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노조가 강해져야 합니다. 정의당 아무리 커져봤자 결국 노조가 커지는것 보다는 노동자에게 직접적으로 돌아오는 해택이 없습니다. 개별 노동자는 힘이 없어요 사별 노조가 아니라 최소한 직능별 노조가 발전해야 노동자에게 힘이 생깁니다.


심상정이나 노회찬 같은 사람들이 지금도 한끝발씩 하고 있는것은 어려운 시절 갖은 박해와 고난을 무릅쓰고 노동자속으로 들어가 결국 노조를 조직했다는 점을 높이 사주는겁니다.

그런데 정의당은 뭘 하고 있습니까? 제도권에 진출한 후로는 노조 조직의 확대와 개별 노조의 직능 노조로의 연합이라는 어렵지만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만들어줄 길을 마다하고 온갖 진보적인 깃발만 펄럭거리고 다녔습니다.

메갈사태 같은게 대표적이죠

그러니 정의당은 노동자들의 지지를 점점 잃어 버리고 있는겁니다. 노동자들이 힘을 합해 밀어줘서 원내 진출 시켜줬더니 NL이네 PD네 공천권 싸움이나 하고 있고 화력좋은 참여계는 순혈이 아니라고 따돌리고..

이젠 지지율 조금 오른다고 더민주 지지자들이 부채의식으로 찍어주던 비례표에 대해서도 걷어 차는군요

스스로 얻은것과 남이 준것을 구분할 능력도 업는 사람들이 진보라는 딱지로 거들먹 거리는것 이제는 안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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