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게 심메갈은 지금 다급하답니다.
게시물ID : sisa_916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채은이아빠
추천 : 7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2 16:14:48
심메갈 진영의 가장 큰 지지자이자, 정의당의 상부기관급인 민노총이
결국은 김선동하고, 심메갈하고 같이 지지한다고 했거든요.
 
NL계열이 쓸데없이 윗동네 칭찬하고 하는일 없어 보이지만,
이쪽 사람들, 이른바 활동력이 워낙 좋아서, 한국 노동, 빈민 운동에서 세가 좀 있어요,
 
성남쪽도 예전 노태우땐가? 그때 이주한 빈민들에게, 아무도 손내밀지 않았는데...NL쪽이 가서,
열심히 같이 싸우고 해서, 경기동부연합니 되었고, 결국 용인 외대까지 접수하는 기염을 토했죠.
민노총쪽도 이 전투력 좋은 경기동부를 버릴수가 없는거에요..(한식구일수도 있죠..)
 
결국 홍씨가 그렇게 비난하는 강성귀족노조들이 거의다 참여해 있는 민노총은, 그 풍부한 자금력과,
노조원들때문에 진보정당들은 간택을 받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고,
심메갈네는 통진당이 해체되고 난 다음에도 민노총의 단독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 현실이 너무 억울한 거에요.
 
메갈네는 결국은 이번 선거에서 두자리수 득표를 해 내면서, 민노총의 지지를 받는 유일한 정당!!!을 먹고 싶은게 지금
저런 무리수를 두는 이유의 80%정도라고 보입니다.
 
메갈당 저번 메갈 사건때도, 누군가가 욕을 쓰면서 게시판에 등장했는데, 이판을 잘 아시는 다름 회원분들이. '금속노조왓네'라고
비아냥 거리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아무튼 심메갈도 지금 필사적입니다.
 
심메갈은 진보신당파라서 자기들 세는 2만 5천 당원중 300명 그리고, 나경채와 함께 넘어온 500명밖에 안되거든요.
그럼 800명정도인데, 그래서 심상정은 얼굴마담인거고, 이번 대선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거지요.
지금의 최적기라고 생각하고 노를 젓습니다. 언론과 일베도 빨아주는 이런 선거판이 어디 있습니까?
 
정권교체야 되던 말던이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민주당이 집권해서 너무 잘하면, 민노총이 담에 여론에 밀려서 민주당 지지한다고
나자빠지면, 정의당 큰일 납니다. 이럴 확률이 상당히 있는게 지금 투옥중인 한상균위원장 같은 사람 노사정 위원회나, 노동부쪽에
민주당에서 감투 씌워 주고, 노사정 위원회를 민노총쪽으로 어느 정도 밀어주면, 심메갈은 또, 마음고생을 해야 합니다.
 
명색이 PD인데, 노조들의 단독 지지를 못받는 경우는 아무리 봐도 자가 모순이겠네요
 
그리고, 지금 메갈당 따위는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고, 저도 그런 입장이었는데,
이정미의원이 인천연합 추천으로 국회의원되어서, 밥만 축내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노동관련 입법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머리가 복잡하지만, 선거 끝나고 고민하려고 합니다.
 
투대문 갑시다. 5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