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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죳나받는데 내 부모만큼 무관심있나요?
게시물ID : gomin_1702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스타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02 20:00:28
씨발 그냥 더러워서 욕쓰면서 글적어봅니다

키가165에 몸무게50 씹호빗에씹멸치인데다가 얼굴도길고 피부도 엉망이라

 그나마 개선가능한 피부좀 치료할라고 엄마한테 말하니깐

 그딴데왜가냐하고 갑자기 피부가지고 왜그러냐하면서 음식좀가리면서 먹으면 좋아진다하고 그냥가버리는데

 씨발 나한테는 갑자기가 아니라 그동안 혼자스트레스죳나쳐받으면서 끙끙앓다가 

나도사람만나고 얼굴에 신경도써야되서 말한건데 갑자기라면서 무시하는데

 안그래도 키작고 얼굴커서 스트레스죳나받는데 그것도 모르고 말하는거보면 진짜 씨발욕나온다

 내돈으로라도 갈꺼라고하니깐 인스턴트먹지말라고만하네 

그냥 내가 피부과가서 쓸데없이 돈쓰는게 못마땅한거지

단순 여드름만 난게아니라 화농성여드름,좁쌀여드름,지루서피부염,색소침착으로 얼굴이 붉은여드름에 검은색으로 색소침착되있고 죳같이 얼굴에 지루성까지있어서 얼굴이엉망임

근데도 가지말라네

내가 성형한다는것도아니고 화장한다고 화장품산다는것도아니고 키도작고 얼굴도커서 피부라도 좋아져보자해서 간다한건데 나를 그냥 밖에나가서 사람들한테 무시받으라고하는거같음 

물론 무시같은거 잘안한다 하는데 내가 피해의식가지는것도맞는데 틀린말도아님 

키작고얼굴크고 피부까지씹창이라 무시받은적있음 나는 밖에나가면 자신감이없어서 

 바뀔수있는거는 바꿔보자해서 하는건데

 뭐 키를 더크게바꿀수있는것도아니고 얼굴큰거는 성형이있지만 바로 해야지한다고 할수있는것도아니고

 그나마 복잡한거없고 간단한 피부라도 바꿀려고하는건데 나를 그냥집구석에쳐박혀서 히키로살아라하는거같음

나를 너무 몰라줌 내가 키작다고 징징거린적도 별로없어서 내가 키에는 관심이없는줄아나봄 속으로 스트레스 받는것도모르고

말한김에 키작은것도 말하자면 내가 어릴때부터 평발이라서 오래걸으면 발바닥이엄청아팠는데 

엄마는 평발아니라고 병원에 데리고가지도않더라 발이아프다고해도 관심없더라 

그러면서 나도 아프지만 그냥 참고살다가 초6때부터 키가하나도 안크더라고

 그래서 엄마보고 키가안크는거같은데 병원에가보자고 때쓰기시작함 그게 초6때부터고1때까지였음 

내가 자식에관심이없다는게 이때느낀건데 초등학교때하고중학교초반에는 안크다가 고등학교때 쑥크는얘들이있긴하지만 그런얘들도 1년에 1센티씩은크더라

 난 단1mm도안컸음 그런데도 군대가면큰다고 고등학교올라가서도 병원에안데리고가더라고

 결국 고2때 쪼르고쫄라서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중학교때 성장판이멈췄다고하면서 조금만 일찍 데리고왔으면 더크게해줄수있었는데 아깝다고하더라고요

보통부모들은 자식이 키작고 키도안크는게아니라 잘안크면 성장클리닉이나 병원에가서 검사도해보고하던데 귀찮아서인지 안가다가 결국 시기놓치고 165로 살아가는중

이미작은거 이젠 별로원망안함 근데 바뀔수있는건 바꾸고싶은데 너무 남자새끼가 외모에 꾸미거나 관심같지말라는뜻으로 말도하고 아무튼 나한테 관심없는건 확실한듯

아빠는 월90주면서 형누나셋이서 먹여살리고 형누나대학가서 장학금받아서 그나마 가정 파탄위기는 모면함 

물론 형누나가 대학생이라 용돈줘야되서 한달에 30만원씩 줘서 난 용돈없음 

엄마도 돈벌어와서 엄마아빠합쳐서 180으로살고있음 용돈빼고180임

내가19인데 몇년동안 모은게 30만원좀넘어서 그걸로라도 피부과갈생각임

혼자 갑자기 풀발해서 쓸데없는 얘기도했는데 글쓰다보니 화좀풀림 그냥 이래저래 내몸내가챙기면서 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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