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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가오갤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게시물ID : movie_66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0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3 01:30:39
2편 보고와사 OST 듣느라 잠이 없으니 음슴가겠음. 솔직히 고백하건데 1편을 보고 한방에 뻑갔었음. 7~80년대를 풍미한(그렇다니 그렇게 아는) 음악들과 시원시원한 액션의 결합, 간결하지만 유쾌한 스토리 전개, 뭣보다 "의외성"이 빛나는 B급 감성으로 위장한 역작이었음. 특히 라스트 보스와의 xx배틀은...캬...영화사에 길이 남을 유쾌한 반전이었음ㅋㅋㅋㅋ

여튼...참 오랜시간을 기다린 2편이었음. 다행히도 "니들이 왜 기다려야 했는지 알려주마!"라고 온몸으로 얘기하는 역작으로 돌아왔음ㅋㅋㅋ

액션? 말이 필요없다. ★★와 ★★이 합동으로 펼치는 액션신은 아이러니하면서도 유쾌한 OST와 어울려지면서 하나의 페스티벌을 보는 듯 했음. 농담이 아니라 얼마전 갔던 콜드플레이 공연의 한장면 같았음...크으~흥에 취한다ㅋㅋㅋ

만담? 전편의 2배는 가뿐히 넘겨줌. 중간중간 영화의 재미를 툭툭쳐올려주는 매우 영리한 배치였다고 생각함.

의외성은...음...흠...전편 그 장면 만큼의 임펙트는 좀 줄은거 같긴함. 워낙 개인적으로 그 장면을 강렬하게 받아들여서...다만 의외성이란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평하는건 아님. 여전하 명실상부 약빨고 만든 영화임.

그리고...감동....

아...눈물이...


여튼, 종합평가는 개인적으로 올해 나온 영화중 최고 점수를 주고 싶음. 3편 언제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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