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문재인 다 된 거 아이가' '나 한 사람 안 한다고 뭐 별일 있겠능교'
이렇게 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어대문! 하면 큰일 납니다. 투대문! 이죠?"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진주시에서 잇달아 열린 집중유세에서 직접 '투대문'을 외치며 유세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25%, 1,000만명이 목표인데 가족들, 친구들과 사전 투표에서 바람을 일으켜주고 '투대문' 만들어주겠느냐"고 외쳤다. 앞서 그는 사전 투표율 25% 달성 시 홍대 거리에서의 프리허그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