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몇년하다가 12년에 가입해서 매일 몇시간을 오유에 허비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좋아하고 저의 가치관과 제일 일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1번 안뽑고 무효표 던졌다고 비공 주는걸 보니.
여기가 일베랑 다를게 무엇인가.
진짜 처음으로 우리 오유가 아니라 너네 오유로 느껴지네요.
다양성을 존중하던 오유 아닌가요? 

전 진짜 꼴페미 싫어합니다.
근데 지금 문캠프의 제스처는 너무 맘에 안들지만
문호보님 뽑으려 햇는데

빠가 까를 만든다고 당신들의 행태에 지쳐
무효를 넘어 다른 후보 뽑고 싶어지네요

제일 정의로운 후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와 뜻이 다르다면 뽑지 않을 수도 있죠. 그걸 비방하는건 너무 어처구니 없네요.

지옥 되면 니가 책임져라. 당선시켜 놓고 목소리를 내라. 다른 사람이 만든 세상에 무임승차하지마라?

ㅋㅋㅋㅋ 진짜 같잖지도 않네요. 당손 시켜 놓고 목소리를 내라는 진짜 희대의 개소리 같네요. 그럼 홍준표 대통령 시켜놓고 내 목소리 내서 공약 바뀌게 하세요랑 뭐가 다릅니까.

무효표는 정당한 권리 행사입니다. 꼰대들이 뭐라하는건 그렇게 싫어 하시든 분들이. 왜이렇게 남들 한테 개입하시나요?

오늘 처음으로 남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