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을 보며 정의당을 보고 느낀 감정을 이 명대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비록 내가 누굴 뽑을지 처음부터 정해져있었지만, 그래도 서민을 위해 정치를 해줄 사람으로 믿고 있었지만 실망이 매우 큽니다. 한 편으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자신의 민낯을 여과없이 드러내 주어서 말이죠.
덧붙임) 오늘 아침 출근길, 어느 어르신이 사전투표하고 나오셔서 구멍가게 사장님과 말씀을 나누는 것을 출근길에 우연히 듣고, 가슴 한 켠이 내려 앉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어르신들은 어쩔수 없구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