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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문후보가 대통령이 되던 안되던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919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원e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4 18:38:43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번만큼은 다를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지난 20년 동안 4명의 대통령을 만났고 3번의 투표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투표하면서 간절히 바뀌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한번을 제외하곤 제가 원했던 후보가 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니 욕을 할지언정 부정은 하지 말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은 정말 부정하고 싶습니다.

제게 이번 선거는 어느때보다 간절하고 절박한 선거이고 투표입니다. 그래서 꼭 투표합니다. 나라가 진심으로 바뀌길 원해서 투표합니다. 
이념을 떠나 진짜 상식적인 발전된 민주주의 국가로의 새로운 탄생을 원합니다. 그래서 꼭 투표합니다.

제 소중한 한표가 큰 힘이되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는 상상을 합니다. 10년동안 상상만 했습니다. 이번에는 현실이 되길원합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해온 상상을 또 5년 동안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정말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기쁨과 괴로움의 눈물일겁니다. 저는 이왕 눈물 흘릴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투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5월 10일 새벽 당선발표 그순까까지 지금 느끼는 떨림이 멈추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전 투표 이후 5월 9일 본 투표일에 우리들의 정권교체의 바램을 모아서 꼭 투표해주셨으면 합니다. 
행복한 5월 9일 밤과 5월 10일의 새벽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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