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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야심한 밤, 연휴기념 집정리 글
게시물ID : animation_415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낫푸르
추천 : 13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5/05 0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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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수목금토일 5일간의 연휴 덕에 이것저것 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내도 쉰다고하길래 내비두고 혼자 친가에 와서 짐정리를(..)
아내때매 눈치보여서 ㅇ겜을 사도 주소를 집이 아니라 친가로 보내게 되더라구요...

사실 정리자체는 오늘 낮에 했지만... 글은 지금 올립니다.
KakaoTalk_20170504_123220677.jpg
대충 이런 가죽 케이스?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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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재라는 이름의 비밀의 문(...)에 애들이 숨어있는데... 장롱 옮기기가 귀찮아서 안 정리는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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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방을 열자마자 나오는건 마마마 파일케이스(?) 입니다.
마마마는 본적이 없지만... 우리 친구님의 코미케 물품이므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쳐박아놨더니 휘었어요...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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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아마 2년전?1년전? 언젠진 모르겠으나 코미케에서 구매했던 모 회사 세트인데, 막상 안에는 다른 회사 물품으로 차있단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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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미츠이 미사토 원화집(미개봉)...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그림체는 아닌데... 아마 저때 품절 직전이라 구매했을겁니다.
근데 이후에 통판으로 파는걸 알게되서... 왜샀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20170505_015237.jpg
그 다음 박스는 걍 이것저것 책(..)과 잡다한거...
대충 200권 정도 있었는데 건들기 무서워서 먼지만 털고 다시 넣었습니다.
20170505_015415.jpg
그다음은 비교적 신작(?)이 있어서 대충 정리...
5555.jpg
그다음은 약간 고전인 친구들... 이 친구가 아마 2002년에 나온 친구였던걸로...
20170505_015732.jpg
이친구가 ... 나름? 유명했던 친구인데,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아마 초회로 구한 친구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카넬리안이란 원화가는 좋아하지만... 저 회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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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박스가... 뭔가 좀 오래된 책들과 오래된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20170505_020101.jpg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원화가인 카즈에님의 에고가 아닌 타회사 작품... 겜자체는 살짝 지뢰느낌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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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작...
13.jpg
초 지뢰작.......................

그 외에도 다른 물건들이 많았지만... 더 정리하기 복잡해서 포기(..) 사실상 재작년~올해까지 샀던 게임들 정리 정도만 하고 말았네요...
언제 날잡고 다 하고싶은데 저 서재는 마지막으로 들어갔던게 2005년인지라... 캐슬판타지아 같은 친구들도 저기 있을텐데 건드릴 엄두가 안나네요.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모으면 뭐하나... 사면 뭐하나... 어차피 하지도 못할거... 싶어서 다 때려치고 싶긴한데...
99년도부터 모아온 것 때문에 뭔가 오기? 같은게 생겨서 그만 못두겠네요... 이러니저러니 좋은 인연도 만들어줬던 게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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