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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가지게 된 계기
게시물ID : economy_23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복돌이
추천 : 1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5 1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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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실 ㅂㄱㅎ게이트가 터지기전  경제계의 주요한 화두중 하나는 이재용 부회장부회장의 삼성전자 자사주 독릭을 골지로 하는 삼성의지주사 전환이었다.

 현재가치로 45조 전체지분의  20%에 육박하는 자사주를 끌어안는다면 삼성그룹의 승계과제는 자연스레 해결될 터 였다.

 작년 연말 삼성전자(이하 삼전)은  대대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그 실타래를 풀어나가는것 처럼 보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조심스래 백기를 들고 협상테이블에 오를 준비를 한것이 아닐까?

 하지만 근간 나라를 흔든 사건이 폭로되고  승계자본인이 구속된 이후 17년초, 그러니깐 본격적인 대선 경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묘한 조짐이 나타났다

 연초 주주들의 바램되로 지주사전환 추진을 할 것 이라던 삼성측은 돌연 기일을 연장하더니 급기야 근데 지난주 지주사전환 포기를 선언하고 삼전 자사주 45조를 소각한다는 발표를 했다.

 사실  자사주를 이용한 삼성의 지주사 전환은 속도전 양상을 뛰어야했다. 올해 7월 자사주의 의결권 제한을 골자로 하는 상법개장안이 시행대기중에 있기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선을 불과 몇 주 앞둔 지금 삼성이 삼전의 45조에 달하는 천문학적 자산을 소각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차기 정권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이라면, 아니 대선이 혼전 양상으로 진행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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