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꽃
꺾꽂이한 로즈마리 본ㅊ보다 잎이 더 길쭉합니다.
노란건 송화가루때문...;ㅁ;
방치해서 말라죽인 제라늄 화분에 다이소표 파종으로 유일하게 싹을 틔운 카모마일을 심었더니 나 모르는 새 싹이 튼 제라늄이 함께 자라고 있네요.
제라늄도 송화가루+물방울이라 더럽...
제일 폭풍성장중인 완두
뭔가 잎 뒷면에 하얀 막이 생기면서 무슨 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던데 워낙에 크고 튼튼하게 자라서 아직 걱정조차 안 될 정도...
작년엔 꼬투리 하나 맺히고 말라죽는 걸로 실패를 했는데 이번엔 그 서너배는 딸 것 같습니다...
사실 쌈채소가 제일 잘 컸으면 하는데 이상하게 상추조차 말라죽고 있어요.
테이크아웃 컵마다 쌈채소 하나씩 키우기는 무리일까요? 블로그 보면 그렇게들 많이 재배해던데 도통 자라지 않네요.
흙많이 화분크게 이러면 무난하게 자라는 것 같지만 자리나 흙도 많이 차지하고 바깥에 내놓으면 벌레도 생겨서 쌈채소류는 작은 화분에 하나씩 심어 창가에 놨더니 영 커지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