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홀린듯이 질렀어요....
게시물ID : beauty_109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rdedor
추천 : 7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7 18:51:25
옵션
  • 창작글
삼개월동안 섀도를 30개 넘게 지른걸 확인하고 더이상은 살 컬러도 없고 사봤자 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컬러랑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하고 안사기로 마음을 먹었거등요?..
대신 매트제형 틴트가 어퓨에서 쓴게 너무 맘에 들어서 그것만 미샤에서 세일하는거 하나사자 마음먹고 미샤에 들어갔는데 당시에 약간 나른한것도 있고 오줌마려운것도 있었고 저도 정확히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몇번 슥슥 발색해보고(심지어 립에는 발라보지도 않음) 이거 주세요 그리고 이것도요 하고 섀도코너로 이동.. 여기서도 몇번 한번씩 발색해보고 이거주세요 그리고 이거랑 이것도요..(이쯤에서 직원분이 바구니를 건네주심..) 하면서 결국 섀도우 5개랑 립2개를 질러버렸어요..
그때가 오후 4시경이었고 매장유리가 통유리로 돼있어서 은은한 자연광이 뙇 들어오는데 솔직히 이런조건에서는 어떤 섀도우든 다 이뻐보이잖아요?..ㅠㅠ 심지어 내 얼굴이 예뻐보일정도면... 암튼 그래서 겁나 지르고.. 알땀가서도 브러쉬랑 아이브로우 몇개 집어오고... 
집에 와서 지른거 나열해보는데 되게 뿌듯하면서도 현타오는..ㅋㅋ 솔직히 막 많이 지른것도 아니지만 더이상 색조는 안사기로 결심한 상태에서 이렇게 막 사버리니깐 이것도 쇼핑중독인가 생각되고.. 내가 돈을 그렇게 막 잘 버는것도 아닌데 흐규..ㅜㅜ 
결론 미샤 섀도우 열라 이쁘다 그리고 작성자는 의지박약 쇼핑중독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