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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술마시다가..
게시물ID : military_75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통이야
추천 : 16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5/07 2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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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제 친구들하고 술마시는데 가게로 남인순씨가 들어오더라구요..
"문재인후보 잘 부탁드립니다~" 하면서 웃는데
술맛 다 떨어져서 인상구기고 있으니까
옆에서 보좌관 같은 사람이 
"남인순 국회의원님 이십니다~"
.........
내가 왜 무효표 던지려는지 알아요? 하고 싶었는데..
안철수 찍은 친구넘이 뜯어말려서..
올해 마신 술중에 제일 쓴 술을 마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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