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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자들은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게시물ID : military_75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나
추천 : 30/12
조회수 : 130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5/07 22:08:21
그렇다

누가봐도 이번 대선은 문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

그런데, 문후보5년임기 끝나고 그 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렇게 군게를 비롯한 비 문 지지자들을 내리깔아 뭉게고, 정말 하찮기 볼 수 있는 것이다.

자신만이 정의인 듯 의기양양한 그 꼴이 참으로 우습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중세시대 군주마냥 혼자 독단적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

이번 여성할당제만 봐도 그렇다. 

대통령은 혼자가 아닌 보좌진과 지지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문후보의 임기가 끝나고도 자칭 진보 개혁세력들이 기득권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주지 않으려면 임기 끝물 레임덕이 없어야 한다.

끝까지 파워를 가지고 정권교체를 해나가야 하는데, 그 힘은 시민들에게 나온다. 시민들이 지지하지 않으면 바로 언론에서 물고뜯는다.

시민들의 지지는 시민들의 만족에서 나온다.

문후보의 공약은 대체로 희망차고 기대된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렇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후진국이 아니다. 선진국도 아니지만, 그동안 해쳐먹은 기간이 너무 커서 잠시 먹고사는 게 힘들어졌을 뿐이다. 그것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사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양성평등과 국방의 의무에 대한 논의가 후순위로 밀려나서는 안될 일이다.

그것을 논하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처구니 없는 계몽질과 기만질만 하고 있으니 그 악감정이 문후보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여기 오유 군게시판 이용자중 많은 수가 문지지자였고, 지지자일거라고 감히 말해본다. 

지금에야 문빠들 덕택에 많이들 돌아선 모양이지만 말이다. 

대선은 대통령을 뽑는 중요 행사이다. 대통령의 취임과는 다르다.
대선으로 문후보가 뽑히는 게 전부가 아니다. 문 지지자들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선 임기 내내 높은 지지율을 보유해야 한다. 

지금 문지지자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우려스럽기만 하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지금 문사모와 박사모는 다를게 없다. 

특히 비공테러와 비아냥과 말꼬리잡는 것을 보면 철없는 어린아이를 생각나게 한다. 

절대 문후보와 자신을 같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문후보가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들이 하는 패악질까지 정직하고 바른 일이 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왜 문후보를 지지하기 됬는지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길게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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