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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뺐으면서 미래를 말한다?
게시물ID : military_75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고등어
추천 : 10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5/08 12:59:56
웬 제목에 이렇게 비약이 심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2~30대 학생, 취준생, 비정규직들에게도 비약으로 들릴까요? 

 
503이 탄핵되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소통이 안된다는 이유가 있었죠. 소통이 뭘까요?  

힘없는 사람들이 밥그릇 뺏지 말아달라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503은 힘없는 사람들 밥그릇을 뺐는데 혈안이 되어있다가 걸려서 탄핵된 거 아닙니까? 

 
비리와 부정을 우리는 적폐라 칭했고 그걸 가장 확실하게 청산할 수

있는 사람이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하고 믿었기에 지지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왜 지지를 철회하고 있는건가요? 

밥그릇이 위협된다고 느껴서 그러는 것 아닌가요? 

당장 배고픈 사람에게 나중을 위해 더 굶으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적폐청산?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어떤 쓰레기가 들어와서는

공역에 사족을 달아놨는데, 그 공약으로 인해 2~30대 남자들중

일부는 구원에서 멀어지게 되었네요? 

 사람도 동물이고, 동물의 본능 중에 최우선은 생존 본능이며 

생존의 필수 요소에 대한 위협이 나타나면 공격성을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쓰레기가 공약에 달은 사족만 없었다면 이곳이 다른곳과 

각을 세울 일이 있었을까요? 

그 사족이 이 분열을 일으켰는데, 문후보는 사족을 기어코 가져가시는 모양이네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면, 일단 밥그릇 싸움에 대한 우려부터

불식 시켜줘야 합니다. 

그간 새누리당이 그 미래를 못 보게 하려고 밥그릇 싸움 격하게 붙였고

그 그 피해자는 사회 취약계층이었고요. 


 애당초 필요없는 사족을 달아서, 떼든 붙이든 문후보와 민주당에겐 

젊은 적대세력만 키우는 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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