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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압도적 지지요? 문재인 50% 넘게 받아라"
게시물ID : sisa_924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세상
추천 : 29
조회수 : 245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5/08 15:23:53

< 유시민 "압도적 지지요? 문재인 50% 넘게 받아라" >




압도적 지지가 뭐예요? 과반득표하면 압도적인 거죠. 

그동안 언론보도 보면 15% 되니까 10%대 박스권, 25% 되니까 20%대 박스권, 

35% 되니까 30%대 박스권. 

지금 40% 넘나드는데 후보 다섯명 있는 선거에 지지율 40%면 올라갈 때까지 올라간 거예요. 

그것도 박스권? 확장성이 없대요. 그게 김진 논리잖아요. 

 

심후보가 두자리 득표? 9.9%랑 10%랑 무슨 차이가 있어요? 돈! 그거 하나예요. 돈과 기분의 문제죠. 

저는 그 해법을 내는 거예요. 그래 문재인 후보 50% 넘게 받아라, 심상정 후보 10% 넘게 받아라. 

그러면 둘이 합치면 65%. 그러면 좋지. 그렇게 되면 내면적으로는 다 해결되고요. 


정의당에 대해서는, 왜 민주당 안가고 정의당 가냐고. 심지어 왜 안 나오냐고. 그러고요. 


지금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이름도 바꾸고 두개로 쪼개있지만 어차피 합쳐질거라고 봐요. 

그 당의 제일 큰 문제는 산을 들만큼 힘이 센데, 그 힘으로 못된 짓만 해요.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산을 들 만큼 힘이 센데, 자기가 힘이 약한 줄 알아요. 

내가 좋은 임금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 하면 되지!

그리고 나 안 좋아하는 사람 많아. 거기 안가. 


김총수가 총리 얘기하는데 농담이잖아. 내가 가면 국회에서 동의가 되겠어요?

보수당에서 나 싫어하지. 민주당에서도 나 싫어하는 사람 더 많을걸?


정의당은 뭐냐. 대중을 품으려면 어째야 돼요? 가슴이 넓어야 되잖아요. 

그 작은 가슴에 이 세상의 온갖 문제를 다 껴안고 피흘리고 있는 사람들이예요. 

자기가 아픈거야. 자기가 아프기 때문에 남한테 상처를 많이 줘요. 


그러니까 정의당은 가슴이 너무 작아서 큰 세상을 끌어안으면 자기도 피 흘리고 남들도 상처를 줘요. 

그 문제가 제일 본질적인 문제라고 봐서 이번 대선을 거치면서 좀 넓어지기를 바랬는데

느 날은 넓어진 것 같다가 어느 날은 도로 좁아진 것 같다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2.png

유시민이 말합니다.

언론들이 자꾸만 문재인에게 박스권을 씌우고, 확장성 없다고 거짓 프레임 씌운다, 

심상정이 두자리수 득표를 받고자 하는 것은 '돈' 때문이다, 라고요. 
 

'민주당이 힘이 센데 그 힘을 못 쓴다' 라고도 말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민주당은 절대다수당은 아니었고, 

민주당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국민의 귀와 눈을 가린 적폐세력들의 발버둥질이 컸지요.  
 

민주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려 했지만 노무현 정부는 수많은 암초에 걸려야 했습니다. 

그때 나라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은 손을 놓고 있었죠. 그 결과 노무현 대통령님을 잃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압니다. 

저 뻔뻔한 이명박 박근혜 적폐세력의 입을 닫게 하려면,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정권교체' 해야한다는 것을요.  

정권교체 후에도, 우리들이 문재인과 민주당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요. 


저들의 눈에는 민심이 폭탄이나 선동으로 보이겠지만, 국민의 민심은 한결 같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적폐청산'


문재인과 민주당은 독재를 휘두르거나 정경유착 하거나 사익을 추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실천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민주주의의 중심인 국민의 힘이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문재인과 민주당의 강력한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진짜 민심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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