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여러 후보중 적폐청산 가능성이

높은 후보이지, 완벽한 후보는 아니다.

이때까지 완벽한 후보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인간인 이상 정치인인 이상 완벽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그가 어떻게 적폐를 청산할지 정확히 모른다.

그가 적폐청산을 시도 할지, 시도 하더라도 성공할지  확답 

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를 지켜보고 의심하고 믿으며 힘을 주고

때로는 힘을 뺏기도 해야한다.

문재인이 모든걸 해줄거라는 노예 근성은 버려야한다.

우리가 해야한다. 민주주의란 그렇다.

찬양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리더이지 보스가 아니다.

맹목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인간이지 신이 아니다.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

맹목적 믿음은 주의해야한다.

그럼에도 합리적으로 믿어야한다.

그가 잘생겼다는 둥의 쓸데 없는 우상화는 지양해야한다.

다시 말하지만, 그도 인간이고 실수도 할 수 있음을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