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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24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누고안딱음★
추천 : 2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8 23:03:55
이 밤이 끝나면
내일은 새로운게 있을까? 하고 새해에 일출을 본적이 있다.
그 내일에 결론은 없었고,
아마도 고단함을 뒤로한채 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왔다.
우리에 내일은
잠시만,그 자리를 임대해준 임대자를 만난다.
그 내일은 일상을 뒤로한체 환호 혹은 좌절을 할것이다.
그 내일에 나는 웃을것이다.
그 내일에 나는 울것이다.
이제 그 내일은 20시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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