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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투표 했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6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핀핀핀핀
추천 : 4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9 11:58:15
역대급으로 힘든 선거네요.

어제 눈감을때부터 아침에 눈뜨고 누굴찍어야할지..
  
토론회도 다보고 공약집도 다보고 시게 다보고 군게 다보고
갔는데 가서 그 순간까지 말설였어요.

문을 찍자니.. 많은것들이 걸리죠.. 전 대선은 들어가기 잔부터 문재인 이었는데..

홍은 걍 미친거고

안은 답답한 잼병이고
(솔직히 안이 보수 주도권을 가져갈수 있다 생각했음 근데 안스스로가 밍기적거리다 타이밍을 잃었죠, 추가로 과거"촛불"을 고려안하고 미래"4차산업혁명"로 갈수 없죠)

유는 직선적이고 말잘하고 다좋은데 새누리출신에 김무성이가 걸리고(그렇지만 살려야하는 보수 라고 생각함)

심은 공약좋고 노동자 좋은데 메갈당이고

가장 힘든 선거네요..

생각보다 좁은 투표용지에 투표책상.. 그안에서
이어폰으로 들리는 노래한곡이 끝날때까지 고민했습니다..

찍고 나와서도
"잘하는걸까 고민이 많습니다"
남들이 그 후보를 다 찬양해도 어디가서 그 후보 찍었다 이야기도 못하겠네요..

정치권에서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원래 손바닦 뒤집듯  보수진보를 뒤집고
공약보고 지금 뽑는다는걸..


군게여러분 선거기간동안 어그로 농락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어떤 선거기간보가 길게 느껴지는 나날이었습니다.

누가 되던 이젠 우리가 감시하고, 견제할 차례입니다.
오늘 푹쉬시고.. 저는 오늘 저녁에 소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힘든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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