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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게시물ID : sisa_927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멍~
추천 : 2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9 2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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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 아재입니다. 

충청남도 토박이 부모님 열심히 영업하며 
아버지께서는 '어쩌다가 우리집에 빨갱이가 태어났냐'라는 말도 들어가며
이번에는 꼭 바꿔야한다고 열심히 영업했습니다. 

아버지 영업은 실패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1번 찍으신다고 하셨죠. 

41.4%

정말 아쉽습니다. 

고향 고등학교 친구들 열심히 영업해도
투표 관심없다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고
솔직히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출구조사결과 보고나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쉽지만 너무 기쁘고 
5월은 노무현... 앞으로 5월은 노무현, 문재인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합니다. 

xx치킨에 치킨을 시키고
알바생들 먹고 싶은거 드시고 계산서 가져 오시라고 했습니다.

오늘 정말 기분 좋네요.
비도 오고...
노무현 대통령님 생각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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