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고등학생에 1년이 모잘라 투표권이 없던 시절 친구들과 공장알바 한달짜리를 하러 대전에서 기숙사잡았죠 그때 마침 대선날에도 특근을 명목으로 돈 더벌겠다고 2교대 야간근무를 위해 저녁 8시에 통근버스에 몸을 실고 sbs의 약빤 개표방송을 보며 박근혜가 되면 답이 없다. 하며 방진복으로 갈아입고 공장라인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이 끝나니 박근혜 당선....
이제 대한민국은 끝났구나 했는데 문재인 곧대통령은 제가 생각한 만큼 약한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국민들으 실수를 끌어냈고 희망은 버텼으며 대통령 이라는 세글자는 원래 주인을 늦게나마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