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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새벽에 펑펑 울었어요
게시물ID : sisa_929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앤유
추천 : 6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0 07:02:54
제 첫 투표는 이명박때였거든요. 
그 때 순진하게 문국현 뽑았다가 뒷통수 거하게 후려맞은 기분느끼고

 두번째 투표는 박근혜. 
매번 실패하는 투표만 하다가 이번에 투표가 성공해보니까 진짜 너무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눈물이 나는거예요.

학창시절 김대중 노무현정부때 진짜 민주주의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서

 20대가 되어 투표를 하니까 민주주의보단 자기이익을 더 중시하는 대통령, 상식에 반하는 대통령들이 당선되는거 보고 정말 실망을 많이 했더랬지요...

 그들 아래에서 거의 노예처럼 핍박받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정말 제정신 박힌 대통령이라니 하는 마음이 들면서 기쁜 마음으로 펑펑 울었어요 ㅜㅜㅜㅜㅜ

30평생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없습니다그려~!!^-^ 

너무디분좋아요!!! 꼐이!!!@끼룩!!!끼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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