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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뼛속까지 노빠였고, 문빠입니다
게시물ID : sisa_929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배웠어요
추천 : 3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0 1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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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
"너 노빠냐?"라는 힐난에
"어... 난 노빠는 아니지만..."이라고 얼버무렸던게 제일 후회됩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빈소를 지키면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절을 하지 못했습니다.
미안해서요...
이젠 당당하게 얘기하렵니다.
"난 문빠야!!!"
"내 앞에서 문 대통령 욕하지마!!!"
이제 더는 후회할 일 만들지 않으려구요.
에이씨... 눈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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