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짓같은거 할 사람 아니라는거 잘 아니깐 하고싶은거 다 해
우리가(국민이) 든든한 백이 되어줄 께.
(단, 허튼짓하면 촛불 다시 든다)
이정도로 생각이 들었네요.
노무현 정권때 언론의 조리돌림에 속아 끝끝내 지켜주지 못했던 그런 슬픔에
이젠 그런 찌라시에게 흔들리지 않고 믿어줄테니 다 해봐.
이런의도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했고, 그래서 각종 이모티콘들을 흐뭇하게 바라봤으니깐요.
노통때도 그러했듯이, 당분간은 똥치우느라 정신없으실테고, 본 궤도에 오르려면 시간이 좀 걸릴테니
전 기다려보려구요. 제가 굴린 작은 스노우볼 하나가 엄청 크게 돌아올 그 날을요.